[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스승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엽서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교내 캠퍼스에서 가족의 행복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손수 제작했다.

이 엽서는 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이 우편으로 각 가정에 전달한다.

스승에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홍보대사 학생들이 2015년부터 매년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추진하는 행사다.

학생들이 만든 엽서에는 ‘사랑과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카네이션 꽃을 그렸다.

홍보대사 지도교수인 김준영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학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사랑을 담아 엽서를 만들었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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