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32억 규모 '네팔 인프라 구축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1/04/23 11:04:1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네팔 통합적 지역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네팔 통합적 지역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전북대는 전날 오후 온라인 방식으로 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2016년부터 4년간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단계 사업에 나선 전북대는 코이카로부터 32억원의 지원을 받아 네팔 카트만두대학 기술혁신센터인 NTIC에 7개 프로그램 실행을 지원하고 자문을 담당한다.

1단계 사업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공동으로 네팔 카트만두대학에 기술혁신센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조직 역량 강화에 나서왔다.

앞으로 전북대는 우수 교수진의 기술 자문과 모니터링 제공 등을 통해 네팔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사업 성과관리를 맡은 문경연 교수를 비롯해 소윤조 교수가 사업화 연계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장용석 교수는 기자재시험·분석, 김진수 교수는 학교기업, 김승운 교수는 창업보육, 선종학 교수는 교육 훈련, 김대혁 교수는 네트워킹에 각각 참여한다.

여기에 서울대 김홍기 교수가 스마트 헬스 분야에 참여하는 등 모두 7개 프로그램에서 기술 자문과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은 황인호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실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기술혁신역량을 네팔에 공유하는 등 국제사회의 상호교류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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