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태어나 부모의 말을 먹고 자라면서 부모의 말과 태도를 닮아가고 그 부모의 말과 태도는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 부모를 안전기지로 여긴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안전함을 느끼고 못 느끼게 하는 것도 부모의 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모의 적절한 질문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이 아이의 문제해결 능력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공개한다. 지현영 지음, 244쪽, 아마존북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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