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오는 26일 소음, 분진 최소화를 위한 시험 발파를 실시한다.
기초 콘크리트 발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원료저장고 발파는 오는 5월 6일 실시한다.
본 발파작업은 방음휀스를 설치하고 분진 방지용 물뿌림 작업을 함께 시행한다.
포항제철소는 이 같은 사항에 대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주물선 고로 해체를 위한 발파작업 과정에서 굉음과 연기 등으로 화재나 폭발로 오인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자 이번에 발파작업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