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이어 두번째, 영남권 상생 방안 논의
내일 권 시장의 강연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대구시 간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 시장 강연은 지난 16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이어 부산미래혁신위의 두 번째 광역단체장 초청 행사이다.
부산미래혁신위의 잇단 광역단체장 초청강연은 지역발전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당면 과제 아래 수도권 대응·남부권 거점 도시 비전을 영남권으로 확대하고 주요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후 지난 12일 출범한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 등을 통해 부산 시정에 혁신을 일으킬 과제를 수립중이다. 그동안 AI 장착 쓰레기 수거 로봇 설치 등 AI·스마트 분야 5대 과제를 비롯해 트로트 거리 조성 추진 등의 문화산업도시 육성 5대 과제 등을 확정해 부산시에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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