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3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6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A교회와 관련 파주시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629명(국내감염 2546명, 해외감염 8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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