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은 오는 30일 방영 예정인 OCN 새 오리지널 '다크홀'에서 주인공 '한동림' 역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한동림'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무지고 학생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부모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속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인물이다.
'다크홀'은 영화 '더 폰'으로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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