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불로초' 불리는 완도 톳이 '맛남의 광장'에 S.O.S를 보냈다.
톳 어민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완도로 떠난 백종원과 유병재는 톳이 처한 상황을 듣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톳 소비가 점점 줄어들며 톳 생산량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수출했지만 최근 무역 분쟁과 코로나 19로 인해 수출길이 막히게 된 것. 게다가 이런 문제들로 인해 톳의 가격이 대폭락했다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국내 톳 소비가 많아지도록 하겠다며 톳 홍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주 백야식당에서는 생톳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등장한다. 가장 먼저 요리에 나선 주인공은 백사장이 아닌 성유리였다. 성유리는 멤버들에게 ‘톳 골뱅이무침’을 준비했다. 성유리는 게스트 최초로 레시피를 커닝하는 등 반전의 허당미로 모두의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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