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강원 양구군 가칠봉 관측소서 경계작전 점검

기사등록 2021/04/20 18:41:33

"도발 시에는 준비된 절차대로 즉각 대응"

[서울=뉴시스] 20일 동부전선 가칠봉 관측소(OP)를 찾은 원인철 합참의장이 철책선을 따라 이동하며 일반전초(GOP)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1.04.20.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20일 강원 양구군 최전방을 찾아 경계작전 현황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원 의장은 이날 동부전선 가칠봉 관측소(OP)를 방문해 일반전초(GOP)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원 의장은 현장에서 "임무수행 간 사소한 징후도 놓치지 않도록 감시 및 경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만약 도발 시에는 준비된 절차대로 즉각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시행한 시한부 경계작전태세 확립의 노력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현장지휘관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시한부 경계작전태세 확립이란 경계작전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대별 경계작전을 정밀 진단하기 위해 합참이 시행한 조치다.

후방방공진지로 자리를 옮긴 원 의장은 지뢰제거작전을 점검했다.

원 의장은 장병들에게 "군 본연의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한다는 사명감으로 지뢰제거작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지휘관들에게는 "작전에 투입된 장병의 안전과 완벽한 지뢰제거작전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원 의장은 우리 군 최초 지뢰제거 전문부대인 특수기동여단을 방문해 지뢰탐지·제거 장비들을 둘러봤다.

그는 최원희(대령) 여단장에게 "작전이 종료될 때까지 초심을 잃지 말고 작전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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