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아카데미는 최근 팬데믹 위기 속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과 기술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차세대 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전문성 높은 무역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품목 특화 무역실무 심화과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수출기법, 중동 등 신시장 진출,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등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4일까지 가능하다.
무역아카데미는 수출입관련 전문 교육기관으로 1965년 설립돼 50여년간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등 20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석민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환경과 기술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앞으로도 무역업계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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