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댄서스잡마켓 상반기 합동 오디션' 30일까지

기사등록 2021/04/19 09:32:23
[서울=뉴시스]'2021 댄서스잡마켓' 포스터(사진=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2021.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2021 댄서스잡마켓 상반기 합동오디션' 지원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0일까지다,

'댄서스잡마켓'은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공연을 앞둔 무용단이 현장에서 무용수를 직접 캐스팅하는 공개 오디션이다.

센터는 무용단에게 역량 있는 무용수를 연결해 주고, 무용단이 선발한 무용수의 공연 출연료 일부를 지원한다.

무용수는 연 1회의 공연 출연료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무용단은 최대 연 2회 지원 가능하며 1회당 최대 5명의 무용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약 560개의 무용단과 1200여 명의 무용수가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사업 '댄서스스잡마켓 댄스커넥션 1&7'을 시행해 무용단, 무용수 뿐만 아니라 안무가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인자 이사장은 "2021년 댄서스잡마켓 오디션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용단과 무용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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