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신동엽·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다음 달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57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 시상식을 이끌어 나간다.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3년 연속 MC를 맡은 뒤 한 해 쉬고 다시 4년째 마이크를 잡고 있다. 수지는 52회부터 6년 연속 백상을 책임지게 됐다. 두 사람은 올해까지 5회 호흡을 맞춘다.
57회 백상예술대상은 2020년 5월1일부터 2021년 4월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5월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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