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2근린공원에 19일 착공 내년 4월 완공
수영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이용 가능
평동산단은 도심에서 떨어진 제조업 위주의 공장이 집중된 단지로 그동안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산단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평동산단 중심부로 접근이 용이하고 공용주차장이 인접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한 옥동2근린공원이며, 체육관 건물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471㎡ 규모다.
1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하고 2층에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빛그린산업단지에도 개방형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560㎡ 규모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5레인 규모의 25m 수영장 및 유아풀이 들어서며 3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5월 착공해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내년까지 산단 2곳에 개방형체육관이 건립되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과 건강한 여가활동 공존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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