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웬디는 "지난번 출연 때 기억이 너무 좋았다. 한번 라디오에서 꼭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는데, 딱 불렀고 너무 좋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솔로 앨범에 대해 "9일차 솔로 가수인데, 진짜 다르다. 멤버들과 같이 하다가 혼자 하니까 에너지 자체가 다르다"며 "그래도 지금 멘털과 피지컬이 너무 리셋이 돼서 분위기가 좋은 것이다. 몸이 단단해졌다. 건드려도 안 부서진다"고 강조했다.
더블 타이틀에 대해 웬디는 "타이틀 두 곡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담은 거라 너무 아까웠는데 마침 회사도 그렇게 생각해서 같이 의견을 맞춰서 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웬디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와이 캔츄 러브 미'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