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연수구·옹진군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10도, 강화군·부평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6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14도, 연수구 13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