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은 19일 오후 3시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MVP와 신인선수상, 베스트 7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수상자는 오로지 정규리그 결과물로만 결정된다. KOVO는 정규리그가 끝난 뒤 이미 기자단 투표를 마친 상태다.
남자부 MVP는 우승팀 대한항공 정지석과 한선수의 집안 경쟁이 예상된다.
여자부 경쟁은 GS칼텍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이소영과 러츠에 준우승팀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가세한 형국이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최소 필요 인원만 참가한 채 진행된다. 취재진의 출입도 일부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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