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슈코 아레나에서 벌어진 빌레펠트와의 2020~2021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정우영은 살라이와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교체됐다. 69분 동안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은 후반 36분 산타마리아를 대신해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 시간이 너무 짧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3분 산타마리아가 허용한 자책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지며 10위(10승7무11패 승점 37)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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