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Rollin'), 뒤늦게 히트…스타덤
쿨테크 이미지 부합해 모델 발탁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Rollin')이 뒤늦게 인기를 얻으며 기나긴 무명 시절을 마감하고 스타덤에 올랐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수많은 TV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번 모델 발탁에는 '팬심'이 크게 작용했다. 스파오는 "썸머 퀸 자리를 노려보고 싶다"는 브레이브걸스 발언에 팬들이 힘을 싣고자 제작한 팬 메이드 영상을 보고 쿨테크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해 모델로 기용했다.
쿨테크는 자체 개발한 냉감 원석을 사용한 소재로 만들어진다. 생활 중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하는 기능성 냉감 속옷이다.
올해 '아이스 스킨' '쿨링 코튼' 라인을 추가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굿즈는 '포토카드' '부채 등이다.
스파오와 브레이브걸스가 함께한 화보는 5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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