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효능찾는다" 무주군, 뇌 인지기능 등 연구개발

기사등록 2021/04/05 15:37:22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사진은 전북 무주군청 청사 모습.(사진=무주군 제공).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지역 대표 작물인 천마의 효능을 분석, 식품·의약품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정부차원에서 진행된다.

무주군은 천마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연구개발이 본격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정부 예산 8억원 등 총 10억4000만원을 투입해 ‘천마복합처방을 활용한 뇌 인지기능 개선 및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을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들은 천마를 식품·의약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개발을 추진한다.

또 스마트시설 활용한 천마 생산뿐만 아니라 천마 추출물을 이용한 인지능 개선 효능을 탐색한다. 이와 관련, 천마는 동의보감 등 여러 문헌에서 고혈압을 비롯해 신경성 질환, 스트레스 피로 등 증상에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군 관계자는 "천마연구를 통해 뇌 인지기능개선 소재로 인정되고 제품화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천마에 대한 새로운 인식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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