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명가수전' 온라인 제작발표회
"TOP3, 유명가수들 무대 재해석"
MC 이수근·규현 "유쾌함과 힐링"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는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윤현준 CP, 홍상훈 PD, MC를 맡은 이수근과 규현이 참석했다.
'유명가수전'은 갓 유명가수가 된 TOP3가 대한민국 전설의 가수들인 '갓(GOD) 유명가수'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TOP3는 아지트인 '유명가(家)'를 오픈해 매주 선배 유명 가수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무명 가수들의 도전으로 방영 당시 매회 화제가 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제작진이 기획했다.
홍상훈 PD는 "다른 방송들과 가장 큰 차별점은 TOP3가 아닐까 싶다. 유명 가수들이 나오고 그들의 명곡을 TOP3가 재해석하는 무대가 강점"이라며 "유명 가수들이 조언도 해주고 깊은 얘기도 나누면서 TOP3가 더 유명 가수가 되는 성장기가 차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하더라. 또 예능 베테랑 MC들이 잘 이끌어줘서 생각 이상으로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홍일은 "음악적으로 어떻게 좋은 시간을 보낼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무대를 하고 나면 좋아해 주신다.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싱어게인'에서 보여드렸던 그 이상의 음악과 드라마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무진은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좋은 결과를 얻고 스핀오프까지 참여하게 됐는데, 그만큼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유명 가수들과 좋은 무대를 펼치겠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규현은 "이수만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수근은 "90년대를 대표하는 변진섭 형님을 꼭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MC로 나서게 된 이수근과 규현은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수근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노래를 듣는 재미는 물론 다들 끼가 있어서 웃음을 주는 포인트가 있다"며 "전체 관람가다. 유쾌함은 물론 힐링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싱어게인' 심사위원에 이어 다시 함께 하게 된 규현도 "'싱어게인' 화제성을 이어갔으면 한다. 함께한다는 자체가 즐겁고 TOP3의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며 "TOP3의 팬이라면 '유명가수전'을 놓치면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현준 CP는 "(아이유 측에) 프로그램 기획안을 보냈는데 예상보다 흔쾌히 승낙해줬다. 인터뷰하며 물어보니 '싱어게인'을 가족과 함께 다 봤다고 하더라. TOP3를 굉장히 좋아해서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고, 저희도 굉장히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가수전'은 TOP3가 '싱어게인'만으로 끝나기 아까운 분들이고, 시청자들에게 좀 더 보여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 만들게 됐다. 유명 가수들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궁금했다"며 "제목에 모든 게 들어있다. TOP3가 모두 기본적인 (예능) 감이 있다. 재미는 물론 모든 분들에게 울림과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가수전'은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TOP3와 아이유의 만남은 오는 9일에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