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열대 작목 재배 면적은 37.5ha로 171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아열대 재배 작목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등)와 애플망고로 이들 작목의 경북지역 재배면적은 2019년 16.3ha에서 지난해는 19.2ha, 올해는 23.1ha로 늘었다.
농기원은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2080년 무렵에는 남한지역 60% 이상이 아열대 기후에 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2016년부터 '아열대작목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배농가를 육성하고 경북지역에 적합한 재배매뉴얼을 개발해오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로 산재해 있는 아열대 재배 농가들을 연결하고 경북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보급하게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재배농가들이 서로 기술정보를 교류하도록 하고 세미나 개최와 선진지 견학도 하게 해 재배기술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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