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일대 전통시장 방문…저녁엔 유튜브 토론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등 잇딴 악재로 열세에 처해있지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솔선수범해 사전투표를 함으로써 핵심 지지층의 투표 참여와 결집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어 전국금융산업노조와 정책협약을 한 후 오후에는 남대문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다시 유세전에 돌입한다. 이어 자전거유세단과 함께 전기자전거를 타고 용비교부터 뚝섬유원지까지 한강 북단을 달리며 동행유세도 갖는다.
아울러 서울풍문시장,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등 동대문 일대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한 뒤 청량리역 광장에서 '힐링캠프' 경청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저녁에는 유튜브 6개 채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후 인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이날 선거운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강북구와 홍대,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도 중앙선거대책위 회의 주재 후 영등포와 구로구 일대에서 지원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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