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렌즈분야 연구개발·기업지원 활성화 기대
한국광기술원은 4월부터 '선도연구시설 고도화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원 지능형광학모듈센터가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광학렌즈분야 국가연구시설(N-Facility)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지능형 광학모듈 연구시설·장비 고도화'가 목적이다.
국가연구시설은 연구개발 상용화 단계에서 국가 핵심품목 연구개발 지원·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해 선도적 역할 수행하는 연구시설을 말한다.
기술원이 집중 연구하는 광학렌즈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분야에서 카메라 이미지와 영상정보를 획득하는 눈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지능형 머신비전, 자율주행차, 교통시스템, 스마트 농장, 스마트 홈, 스마트 공장, 드론, 보안·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광학기반 제조공정 장비가 고도화·지능화되면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박종복 지능형광학모듈 연구센터장은 "사업 착수를 계기로 AI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영상 카메라 시스템과 광학기반 제조공정 장비와 관련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광학렌즈 관련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국내 광학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너지, 환경, 자율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ICT, 의료·바이오,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빛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통해 광(光)융합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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