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고등학생 3명, 대학교 신입생 14명 및 재학생 21명 등 총 38명의 행복IT장학생이 장학금 9230만원을 받게 됐다.
이날 전달된 행복IT장학금은 지난 1년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구성원 551명이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다.
여기에다 사내 매점인 ‘팀잘먹(팀장님 잘 먹겠습니다)’ 적립금(매출 2%) 등이 더해졌다.
지난 2005년부터 SK㈜ C&C가 후원해 온 장학금은 총 13억1100만원, 행복IT장학생 수는 900명에 달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19년 행복IT장학생으로서 ‘씨앗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2.0’교육을 거쳐 하반기 공채를 통해 SK㈜ C&C에 입사한 김희민 선임이 구성원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 전달식에 의미를 더했다.
SK㈜ C&C 김성한 사회적가치(SV)담당은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IT 전문가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SK㈜ C&C 구성원들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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