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23일 오후 3시47분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의약품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인부 2명이 안면과 팔 등에 경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 여파로 의약품 주입여과기 등 공장 장비도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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