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2일 속락 출발했다가 중국 금융긴축 우려 후퇴 소식에 매수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9일 대비 189.85 포인트, 0.65% 밀린 2만8801.09로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38.01 포인트, 0.34% 하락한 1만1245.91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실제 대출 기준금리인 LPR이 11개월째 동결했지만 시장 예상대로 이기에 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4.65%,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22%,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94% 하락하고 있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은 2.90%,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2.38%, 중국생물 제약 1.51%, 홍콩교역소 2.01%, 유방보험 1.13%, 중국핑안보험 1.00%, 영국 대형은행 HSBC 0.53% 밀리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은 3.40%, 화룬치지 2.00%, 청쿵 허치슨 실업 3.15% 뛰고 있다.
중국공상은행도 2.59%, 중국은행 2.43%, 중국건설은행 2.32%, 중국교통은행 2.19% 상승하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은 1.72%, 중국해양석유 0.12%, 중국석유천연가스 0.70%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騰訊控股) 역시 1.51%, 중국 스마트폰주 샤오미 1.71%,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0.42% 올라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5분(한국시간 11시55분) 시점에는 101.97 포인트, 0.35% 내려간 2만8888.9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7분 시점에 18.72 포인트, 0.17% 올라간 1만1302.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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