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 신규재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제3호 가치평가연계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콘진원은 올해부터 기존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 5개 장르에 웹툰을 추가해 투자연계 대상 장르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웹툰은 코로나19의 파고를 넘는 대표적인 비대면 콘텐츠로 손꼽히며 작년 한 해 국내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웹툰 콘텐츠가치평가 도입이 웹툰의 성장과 IP 비즈니스 확장을 지속할 수 있는 지원군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출자를 기반으로 신규 투자재원을 조성하기 위한 약 100억 규모의 제3호 가치평가연계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제3호 가치평가연계펀드는 가치평가를 받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콘진원의 콘텐츠피칭플랫폼(KNock) 참여기업도 대상으로 포함하는 등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콘진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가치평가를 통해 9개 프로젝트에 총 74억원의 투자를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애니메이션에 첫 투자가 이뤄졌으며, 가치평가 연계를 통해 성공한 전체 투자규모 중 절반 이상인 36억원이 3개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투자됐다.
또 올해 제2호 가치평가연계펀드는 첫 투자작으로 ㈜선우앤컴퍼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시리즈 '반짝반짝 달님이'에 5억원을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영준 콘진원 원장은 "콘텐츠가치평가를 통한 투자기회 확대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콘텐츠기업과 정책금융을 연결하고, 금융권과 콘텐츠산업 간의 장벽을 완화하는 데 보다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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