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촌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기사등록 2021/03/22 11:15:00

23일부터 21개 분야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북촌문화센터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1.03.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3월 봄학기를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한옥에서 전통공예와 생활창작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문화강좌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회화·악기 등 총 12개 분야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험·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전통공예 분야 3개, 전통문화 분야 5개, 현대공예/문화 분야 4개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평일 주 1회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5만원이다.

시민자율강좌’ 재능 있는 시민들이 직접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업사이클링 공예, 회화, 명상, 전래동요 등 일상생활과 좀 더 친밀한 강좌들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 수강생은 수시모집 하며,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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