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송치 후에도 수사는 계속 진행"
김한탁 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
김 서장은 "A씨가 숨진 아이의 시신을 신고 전날 발견했고, 시신을 유기하려 했다는 정황만 새롭게 확인됐을 뿐 다른 의혹들은 아직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 송치 후에도 수사는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문태 경북경찰청 강력계장은 "유전자 검사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고, 샘플 채취도 숨진 여아의 신체 3곳에서 진행했다"며 "A씨가 유전자 검사를 요청해 다시 했는데도 역시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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