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아·어린이·청소년 1000명 대상 환경교육 실시

기사등록 2021/03/15 17:08:44

대면·비대면 병행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자연생태 체험교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유아·어린이·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자연생태체험 ▲에코라이프 ▲미세먼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생태체험은 생태이론 수업과 나뭇잎·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그리기,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에코라이프 과정 ▲황사용 마스크 꾸미기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 미세먼지 바로알기 집중교육도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관내 학교에서는 매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everglow831@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맑은환경과(820-97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곽동윤 동작구 맑은환경과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형성하고, 일상에서도 친환경 생활의 지속적인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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