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테이스티나인은 롯데홈쇼핑에서 스타 셰프들과 함께 고정 프로그램 '테이스티'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테이스티는 롯데홈쇼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신개념 일반식품 전문 프로그램이다.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을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RMR(레스토랑 간편식)을 레디밀(Ready-Meal)로 선보인다.

최현석, 여경래, 미카엘 등 업계 최고 셰프가 그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조리해 손님으로 출연한 쇼호스트에게 플레이팅부터 서빙까지 풀서비스로 대접하는 형식이다.

'테이스티'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40분에 방영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지난해 40분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한 '횡성한우스테이크'를 소개한다.

이후 최현석 셰프의 '소고기 비프립'(23일), 여경래 셰프의 '루이키친 탕수육'과 최현석 셰프의 '중앙감속기 꿔바로우'(30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테이스티나인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레디밀과 롯데홈쇼핑의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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