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단호한 처치하는 데 동의…박영선 믿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안국동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서 화상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렇지 않다면 단독 처리를 불사할 정도로 빨리 처리해달라고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건의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법이 있었다면 이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수도 있다"면서 거듭 이해충돌방지법 신속 처리를 주장했다.
박 후보에 대해선 "내 마음은 박 후보와 함께하고 있다. 나는 박 후보를 믿는다. 박 후보의 철학은 나와 대부분 겹치기 때문"이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생애 돌봄 국가책임제는 내가 꿈꾸는 정책이다. 집 없는 설움을 없애겠다는 것은 꼭 이뤄야 한다"며 "LH에 대한 단호한 처지에도 동의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