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임신육아건강교실 운영…11월까지 8차례 온라인 강의

기사등록 2021/03/09 14:46:51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는′21년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등록 임산부 및 가족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통영시 제공).2021.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021년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등록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통영시가 운영하는 임신·육아 건강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31일 35명의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마사지와 산후모유수유'을 시작으로 매달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산전·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손태교(신생아 패드, 치발기&쪽쪽이 홀더, 라탄스탠드(수유등)), 원목 배냇함 만들기 등의 수업을 8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1차 수업은 임산부 건강교육 전문강사인 박해연 강사의 ‘베이비마사지와 산후모유수유’라는 내용으로 아이와 산모의 애착 형성을 도와주고 성공적인 모유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수업은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착순 35명 모집이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전화 및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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