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2만9179명…7일재 100명대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0명이 증가해 2만917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월28일 92명을 기록한 뒤 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1~7일 서울지역 확진자 수는 122명→119명→118명→129명→128명→132명→100명 등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5명 증가해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총 14명이 됐다.
▲영등포구 소재 칵테일바 관련 1명(누적 38명)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1명(누적 34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23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21명) ▲해외유입 3명(누적 946명) ▲감염경로 조사중 28명(누적 6793명) ▲기타 확진자 접촉 44명(누적 938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누적 1296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1만613명)이 추가 발생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670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1605명, 관악구 1384명, 강남구 1334명, 노원구 1281명 등이다.
서울 확진자 2만9179명 중 2988명은 격리 중이며 2만5795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3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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