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3년 만에 돌아온 원진아, 로운과 어색한 재회

기사등록 2021/03/08 11:15:27
[서울=뉴시스]8일 방송되는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2021.03.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의 어색한 재회가 예고됐다.

 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5회에서는 다시 국내 '끌라르' 본사로 복귀한 '윤송아'(원진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녀가 잠시 대기할 공간으로 안내 받은 회의실은 하필이면 채현승이 먼저 자리해 있던 곳, 두 사람의 예기치 못한 재회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유럽 프로젝트를 떠났다가 3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윤송아와 그녀를 보고 등을 돌려 가버린 '채현승'(로운)의 모습으로 이별을 암시했다.

이날 사진 속에는 그를 보고 단번에 굳은 윤송아가 자리에 앉아서도 어쩔 줄 몰라 눈치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채현승은 지난 밤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그녀를 보고도 차갑게 외면했던 터, 이번에는 아무 감정을 싣지 않은 형식적인 미소를 띠고 있어 어색한 기류가 감돈다.

3년 전 윤송아가 유럽TF팀 합류를 결정한 후에도 절대 헤어짐은 없다며 사랑을 약속하고 달달한 입맞춤을 나누던 두 사람이 왜 갑자기 이렇게 찬바람이 쌩쌩 부는 사이가 됐을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그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둘 사이를 지켜보며 귀여운 수다 삼매경에 빠졌던 '끌라르' 3인방 유재경 차장(양조아), 안유선 과장(김한나), 강수미 과장(김혜인)도 소식을 들었는지 급히 뭉친 모습이다.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머리를 맞댄 이들이 또 어떤 촉을 발휘해 둘 사이를 추측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3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원진아와 그녀를 기다리던 로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이날 방송에서 그 전말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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