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다저스 에이스 트레버 바우어와 토니 곤솔린을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2(11타수 2안타)로 낮아졌다.
김하성은 1회초 2사 2, 3루 찬스에서 바우워에게 3구 삼진을 당했으며, 4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4회말 수비 때 가토 고스케와 교체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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