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 재학생단계공동훈련센터는 5일 교내에서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6개 전문대를 선정,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대생들이 선취업을 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훈련과 공동훈련센터 이론교육을 받아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우송정보대는 2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자동차기계학부를 중심으로 철도교통학부의 철도기계전공, 철도전기전자학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원단조, ㈜청암 등 8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기업체 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했고 설명회후 재학생 취업 역량과 산학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상기 재학생단계공동훈련센터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는 현장중심 실무역량을 높여 숙련기술자로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 현장외 훈련비용을 지원, 참여학생들 학비부담은 줄일 수 있다"며 "우리 대학은 주문식 교육과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LINC+)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사업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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