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BBS불교방송과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전날(4일)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 좋은날에서 진행하는 행복바라미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BBS에 함께 참여하고 홍보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전국 최대 규모 신도 조직으로 꼽힌다. 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우리 불교가 한층 더 발전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은 "두 기관이 손잡고 여러가지 좋은 사업들을 함께 펼쳐나간다면 한국 불교가 발전하고 중흥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희가 불교계 공익 방송으로서 포교 매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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