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문자 대상 검사안내문자 발송"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전날 4명이 늘어 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추가 확진된 4명은 사우나이용자 1명, 가족 3명으로 조사됐다.
은평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일까지 7명, 3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해당 시설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면적당 이용인원 제한, 발한실 미운영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며 "하지만 시설 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은 일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박 국장은 "사우나 이용자로부터 가족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29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244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박 국장은 "시는 은평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은평구에서는 해당 사우나 이용자를 파악해 검사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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