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세청장 표창
3년간 법인세 약 80억원 납부
다양한 국가 어린이 의류 후원도
국세청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납세자의 날'인 3월3일 모범 납세자 표창과 포상을 수여해 왔다.
한세드림은 2017년부터 3년간 법인세 약 80억원을 납부해 올바른 선진 납세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 납세자 선정으로 한세드림은 표창일부터 3년간 세무 조사를 유예받고, 납부 기한 연장 시 제공해야 하는 납세 담보를 연 5억원까지 3년간 면제받된다.
임동환 대표는 "납세는 국민의 의무인 만큼 기업 역시 이를 준수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세드림은 모범 납세 외에도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필리핀, 아프리카 남수단 등 다양한 국가 어린이를 위해 6회째 의류를 후원했다. 지난해 라오스에 15억원 상당 의류를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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