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환자 18명…누적 583명
국방부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 해병대 병사·간부 각 1명, 육군 병사 1명 등 4명이다.
서울 지역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간부 접촉자 등 130여명 검사 결과 현재까지 7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이었다. 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포항 지역 해병대 병사 1명은 서울로 휴가를 다녀온 뒤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김포 지역 해병대 간부 1명은 부대 전입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군 내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8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는 583명, 완치자는 565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4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96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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