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6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5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6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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