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이태원길 등서 거리공연 펼쳐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1 대구시민주간(2월21~28일)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지역민이 함께하는 대구시민주간을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행복북구합창단, 헤븐스 여성합창단, 대구시민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고고장구 퍼포먼스와 주민댄스 동호회 공연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24일은 동천동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합창과 오카리나 무대가 열려 시민의 귀를 즐겁게 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관광 명소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양일간 진행하는 공연은 다음 달 행복북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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