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가수 청하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1회에는 청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청하는 요즘 불면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토로한다. 최근 여러 가지 압박과 건강에 대한 고민으로 많이 자야 2시간밖에 자지 못한다고.
특히 청하는 그동안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될까 봐" 열 일을 해왔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아프면서 깨달은 게 있다. 조금은 슬펐고 조금은 원망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라며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심정을 내비친다. 또한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은데"라며 자신의 신체 비밀을 고백한다.
이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평소 춤추는 모습만 봐서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 진심이 담긴 조언들을 전한다. 특히 부담감을 안고 있는 청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선사해 청하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청하의 속마음은 물론 신곡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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