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8일 서울 성북구 다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14개 조합원 업체에서 작년 연말부터 후원한 1억7000원 상당이다. 이 물품은 새학기 학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150여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과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신우용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희망이 가득해야 할 새학기에 학용품 비용 때문에 걱정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비록 어렵더라도 꿈을 잃지 말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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