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솟을대문…'전통탈·방패연' '대보름 버꾸놀이 공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1일 솟을대문 일대에서 '2021 무등풍류 뎐' 첫번째 행사로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니더위 내더위 맞더위'를 주제로 꾸며진다.
정월대보름에 더위를 팔아야 그 해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선조들의 세시 풍습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탈·방패연 전시' '세화받소' '대보름 버꾸놀이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통탈 방패연 전시는 고향의 정취와 선조들의 웃음과 해악을 엿볼 수 있도록 부네탈, 소매각시탈, 완보탈, 각시탈, 소무탈 등 전통탈과 방패연이 펼쳐진다.
입석당에서는 송광무 탱화장(광주 무형문화재 제21호)이 직접 그린 세화가 전시되고 이윤선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이 '세화이야기·나눔-세화받소'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송광무 탱화장이 직접 그린 세화 작품을 무료로 증정된다.
서석당에서 열리는 '대보름 버꾸놀이 공연'은 양향진 명인의 '버꾸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보존회 전수조교 이강용의 '문둥북춤', 전통타악그룹 굿 '축원덕담가'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전자출입명부, 자가문진표 등을 작성해야 입장 할 수 있다.
공연은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한편 정월대보름 행사로 시작한 '무등풍류 뎐'은 한 해의 절기와 명절 등 매월 주제에 맞는 전시, 공연 등이 총 12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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