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 1000여대의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편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공고일 이전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6개월 이상 연속해 소유한 차량이다.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3.5t 미만일 경우 최대 300만원, 3.5t 이상이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저소득층은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지원율에 1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차량 등은 보조금 지원 한도를 600만원까지 상향한다.
경유자동차를 폐차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경우 대당 4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동시 시행한다.
이 사업에는 1억6000만원이 투입되며 4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나 환경과로 방문해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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