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꿈 이룸 프로젝트’ 지원

기사등록 2021/02/15 09:53:35

이력서용 사진부터 면접 정장까지 원스톱 지원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꿈 이룸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이다.

특히, 기존 시에서 지원하던 정장 무료대여에서 더 나아가 증명사진 촬영까지 새롭게 운영해 이력서용 사진부터 면접 정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 구직 청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더라도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는 연간 횟수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또 증명사진 촬영은 연간 1회에 한해 신청 할 수 있다.

광주시 꿈 이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복지정책과 청년정책팀(031-760-890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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