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최대 4년까지 머무르며 학업을 계속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김 차관은 쉼터 종사자와 청소년에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의견을 물었다. 여가부는 3월 중 청소년쉼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 차관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청소년을 돌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여가부도 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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