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적십자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시작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송 회장은 캠페인 전파를 위해 표어를 든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게시했다.
송 회장은 다음 주자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박병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 백인계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을 지명했다.
송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 하는 성숙한 문화가 우리사회에 빨리 자리 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적십자는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공식 지정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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